[인터풋볼] 윤효용 기자=엘링 홀란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연상케 하는 꽁지 머리를 선보였다. 

홀란드는 27일(한국시간) 개인 SNS를 통해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. 긴 머리를 중간으로 묶어 꽁지머리를 만든 뒤 러닝에 나섰다. 

홀란드의 새로운 스타일에 팬들은 '엘링 호날두?', '엘링 라모스?'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. 이번 시즌 꽁지 머리 스타일을 먼저 시도한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연상케 했기 때문이다. 

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홀란드는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현재 조국인 노르웨이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. 최근 노르웨이에서 클럽에서 쫒겨난 뒤 아버지와 감자밭을 일구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.

사진=게티이미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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